주식잡담
코스피 시총 324조 날아갔지만… 굴뚝은 튼튼했다
지코바양념치킨
53 조회수
2022.09.14

코스피 시총 324조 날아갔지만… 굴뚝은 튼튼했다

올 전체 하락장에도 ‘굴뚝산업’ 선방, 시가총액 늘거나 소폭 감소


울산 현대중공업 8번·9번 도크의 야경 모습.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캡처


올해 들어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약세로 코스피 시가총액이 324조원이나 증발했지만, 통신·보험 등 경기 불황을 잘 견디는 경기 방어주와 일부 굴뚝 산업은 굳건히 제자리를 지켰다. 굴뚝 산업 중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2년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조선·방산주가 속한 ‘운수장비업종’과 2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이 포함되어 있는 ‘비금속광물업종’의 선방이 두드러졌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운수장비업종 시총은 작년 말 158조8120억원에서 지난 8일 159조2165억원으로 0.3% 늘었다. 모든 업종 중 올해 들어 시총이 줄지 않고 늘어난 업종은 운수장비업종이 유일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총은 2203조원에서 1879조원으로 14.7%나 줄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74% 오른 2449.54에 장을 마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9월 8일까지 코스피 시총이 324조원 증발하는 등 부진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조선·방산株가 이끈 운수장비 홀로 시총 늘어


지난 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할 때 주인공은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IT 관련 기업들이었다. 조선이나 광물 기업 등 사양 산업으로 치부되던 굴뚝 산업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작년 초 코스피 시총 3위까지 올랐던 네이버가 현재 9위까지 밀려나는 등 IT 기업들의 주가가 연초부터 급격히 빠지자 제자리에 서 있던 굴뚝 산업 기업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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