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단독] 신동빈 회장 “호텔롯데 상장 내년에도 안한다”
지코바양념치킨
18 조회수
2022.09.05

[단독] 신동빈 회장 “호텔롯데 상장 내년에도 안한다”

베트남 출장 중 단독 인터뷰
“상장 좀 기다려보는게 좋겠다”
기업가치 제대로 인정받도록 지배구조 개편 시기 조정할 듯
장남 동행, 베트남 신도시 착공식
‘중국시장 재진출 계획’ 묻자 “여러가지 어려워, 상황 안좋다”


8·15 특별 사면 이후 베트남으로 첫 공식 해외 출장을 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년까지 호텔롯데의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1일 저녁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호텔롯데 상장은 좀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상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일 롯데가 호찌민 투티엠 신도시에 추진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에서 호찌민으로 건너온 신 회장은 서류가방과 백팩을 둘러멘 모습이었다.


◇신동빈 회장, “호텔롯데 상장, 내년에도 안 할 것”


신 회장은 호텔롯데 상장을 미루는 이유에 대해 “요즘 여러 가지 문제도 있기 때문에 상장은 좀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텔롯데는 롯데물산·롯데알미늄·롯데렌탈·롯데건설을 지배하는 중간 지주사이며 일본 롯데홀딩스가 대주주다. 그간 호텔롯데 상장은 한국 롯데의 지배력 강화와 롯데지주사 전환을 위한 핵심 작업으로 꼽혀왔다. 신 회장이 추진하는 ‘뉴롯데’(New Lotte)의 핵심이 ‘지배구조 개편’에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일 베트남 호찌민시(市)에서 열린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한 신동빈(앞줄 왼쪽서 셋째)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 바로 뒷자리에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가 앉아있다. /호찌민=이미지 기자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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