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연준에 맞서지 마라”…반짝 상승장에 찬물 끼얹은 파월
지코바양념치킨
29 조회수
2022.08.29

“연준에 맞서지 마라”…반짝 상승장에 찬물 끼얹은 파월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으로 29일 아시아 증시가 2% 이상 약세를 보였다./뉴스1


“지금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나 멈출 때가 아니다”라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한마디에 한여름 뜨겁게 반등했던 세계 금융시장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베어마켓(곰이 일어서서 앞발로 내려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하락장, 약세장의 뜻)’ 속에서도 상승 랠리를 보였던 세계 증시가 한순간에 추락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가 3%대 폭락한 데 이어, 주말을 지나 29일 개장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2% 넘게 가라앉았다. 코스피는 이날 2.18%, 코스닥은 2.81% 각각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2.66%와 2.31%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5%를 기록, 전월(9.1%)보다 하락하자,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며 연준이 곧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희망이 주식시장에 퍼졌다. 이른바 ‘파월 피봇(pivot·입장 선회)’ 기대 속에 S&P500 지수는 6월 저점에서 17%, 나스닥 지수는 23% 급등했다. 코스피 지수도 7월 초부터 이달 중순 사이 10.5% 뛰어오르기도 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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