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주가 많이 떨어졌다고 CEO 집 몰려가는 개미들
지코바양념치킨
37 조회수
2022.07.05

주가 많이 떨어졌다고 CEO 집 몰려가는 개미들

“자사주 사라, 부양책 내라” 압박
주주 커뮤니티 집단행동 잦아져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이준호 NHN 회장 자택 앞. NHN 소액주주 10여 명이 모여 ‘이준호 회장은 물러나라’ ‘소액 주주 병들어 죽는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주가 하락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였다. 집회를 주최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지난 5월부터 세 차례 이곳에 모여 “주주에게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했다.


NHN은 지난 2013년 네이버 분할을 시작으로 2017년 페이코, 지난 4월 NHN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부를 분할하면서 주가가 꾸준히 떨어졌다. 지난 1일 종가는 2만9050원으로, 작년 고점(9만9400원) 대비 70% 이상 하락했다. 집회에 나선 소액주주들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부양책을 쓰라”고 요구했다. NHN은 결국 지난달 20일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공시했고, 다음 날인 21일 주가가 10%가량 올랐다. 이후 이 회장 집 앞 집회는 그쳤다.


/그래픽=김성규


◇주가 폭락하자 뿔난 주주들, 총수 집 앞으로


최근 코스피가 20개월 만에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주가가 떨어지자 불만을 품은 소액주주들이 회사 총수나 CEO(최고경영자) 집 앞에 몰려가 시위를 벌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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