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신저가' 엔씨소프트, 4분기 '신작' 때까지 주가 버틸까
'신저가' 엔씨소프트, 4분기 '신작' 때까지 주가 버틸까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어제 10% 하락
"연말까지 이익 계단형 하락…반등 기대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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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엔씨소프트 제공)/뉴스1© 뉴스1 |
엔씨소프트가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신작이 출시되는 4분기까지는 보릿고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6월30일) 10.04%(3만9000원) 하락한 3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년 사이 하락률이 두 번째로 컸다. 하루 하락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해 8월26일(-15.29%)과 전날 두 번뿐이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장중 34만9500원으로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지난달 28일 40만원선이 붕괴된 뒤 이틀 만에 35만원선도 무너졌다. 엔씨소프트가 장중 34만원대를 나타낸 것은 2018년 8월9일 이후 처음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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