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원화 약세'에 외국인 6월에만 5조 던졌다…'셀코리아' 이어질 듯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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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원화 약세'에 외국인 6월에만 5조 던졌다…'셀코리아' 이어질 듯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외환딜러가 1300원대에 도달한 원·달러 환율 관련 기사를 읽고 있다.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국내 증시가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 약세'로 인한 외국인의 '셀코리아'가 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원화약세는 빠른 개선이 어렵다는 점에서 현 상황이 더 이어질 거란 우려도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3760억60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올 한 해 순매도한 주식 18조9914억2500만원의 28.3%를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팔아치운 것이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이달 들어 9.8%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는 18.7% 내렸다. 지수가 급락하며 2020년 11월2일(종가 2300.16) 이후 1년7개월여만에 최저치를 찍은 23일(2314.32)과 비교하면 각각 13.8%, 22.3% 하락한 수준이다.


외국인의 '팔자' 행렬이 새로운 건 아니다. 외국인들은 2020년 이후 3년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 기간 65조876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018년부터 5년째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재료가 없다는 점이 국내 증시를 더 악화시킬 거란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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