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美물가 충격에 '검은 월요일'…코스피 3.52%·코스닥 4.72% 급락(종합)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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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美물가 충격에 '검은 월요일'…코스피 3.52%·코스닥 4.72% 급락(종합)

코스피·코스닥 모두 연저점 경신…증시 시총 88조원 증발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등 코스피 147개·코스닥 297개 52주 신저가

코스피 932개 중 881개·코스닥 1천479개 중 1천388개 하락

코스피 시총 상위 60위내 모든 종목 내려

코스피 2,500 턱걸이 원/달러 환율은 15.1원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물가 충격 등의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달 12일 기록한 기존 연저점(2,546.80)을 뚫은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13일(2,493.9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5.1원 오른 1,284.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2.6.1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홍유담 이미령 기자 = 코스피가 월요일인 13일 3% 넘게 급락하며 2,500선 붕괴 직전까지 미끄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36포인트(3.52%) 내린 2,504.5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물가 충격 여파로 전장보다 45.66포인트(1.76%) 내린 2,550.21에 개장해 장 초반부터 급락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지난달 12일 기록한 기존 연저점(2,546.80)을 뚫은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13일(2,493.97) 이후 1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낙폭은 2020년 8월 20일(-3.66%) 이후 최대다. 코스피는 지난 1월 27일에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투자심리 악화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 상장 여파로 3.50% 떨어진 바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6%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꺾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시장에서는 14∼15일 열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넘어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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