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거품 꺼진 코스피, 신규상장 11곳 중 7곳 '공모가' 밑돌아
거품 꺼진 코스피, 신규상장 11곳 중 7곳 '공모가' 밑돌아
한컴라이프케어 -54%…크래프톤 -44%·카페 -2%
하락장에 공모시장도 침체…선별된 접근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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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카카오페이 주가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여파로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최근 1년간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의 60%가 공모가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 11곳 중 7곳(63.6%)이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는 제외한 수치다.
공모가 대비 주가 수익률이 가장 낮은 곳은 한컴라이프케어로 -53.5%에 달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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