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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총 4조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추진…롯데 등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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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단독] 시총 4조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추진…롯데 등 인수 검토


입력2022-05-24 15:01:21 수정 2022.05.25 07:37:23 임세원 기자


허재명 대표 보유 경영권 지분 53.3% 매물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동박' 생산 전문 기업

SK·LG·포스코 등 관심 예상 속 사모펀드도 주목

일진측 전격적인 '알짜 회사' 매각 놓고 이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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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의 말레이시아 공장 조감도/사진제공=일진머티리얼즈

일진그룹이 핵심 계열사이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020150) 매각을 추진한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장을 공언한 롯데 등 대기업과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등이 벌써부터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매각주관사로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하고 최근 국내·외 인수 후보군에 ‘티저 레터(간단한 투자설명서)’를 발송했다. 매각은 제한적 경쟁 입찰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피 상장사인 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 대상 지분은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소유한 지분 53.3%다. 허재명 대표는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의 차남으로 2006년부터 일진머티리얼즈의 전신인 일진소재산업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상장사인 일진머티리얼즈의 시가총액은 4조 2500억원 가량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경영권을 쥔 허재명 대표의 지분 평가액은 3조 3180억원으로 나타나 매각가는 3조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6888억 원, 영업이익은 699억 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올 1분기에는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올린 바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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