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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도 뛰어든 ‘리튬·인산·철’ 배터리… 주목 받는 S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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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LG·SK도 뛰어든 ‘리튬·인산·철’ 배터리… 주목 받는 SKC

LFP 배터리 삼원계보다 동박 더 사용
SKC 수요 증가에 글로벌 생산 기지 확대


송기영 기자

입력 2022.05.13 06:00


LG에너지솔루션(397,000원 ▲ 9,000 2.32%)과 SK온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에 나서면서 세계 1위 동박 생산업체 SK넥실리스를 보유한 SKC(142,500원 ▲ 2,500 1.79%)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보다 동박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SK넥실리스는 이미 증가하는 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전부 가동 중이며 글로벌 생산기지도 확대하고 있다.


1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203,500원 ▲ 6,500 3.3%)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연내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SK온은 에너지 밀도와 급속충전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끝내고 시장 상황에 따라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LFP 배터리의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우선 전기차 배터리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삼원계로 불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생산했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NCM보다 주행거리는 짧지만,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저렴한 LFP 배터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국내 업체들도 제품 개발에 나선 것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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