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미장 체크포인트

✅ 뉴욕증시, 긴축공포 롤러코스터 장세

✅ 4월 CPI 발표 하루 앞둔 상황서 연준 긴축 발언 맞물리며 '긴장'

✅ 반도체주 큰 폭 상승…엔비디아 3.8%↑

✅ 코인베이스 12%↓

10 일 (화)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오전 2%에 가까운 반등세를 보였지만, 미국 소비자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혼조 마감. 애플(+1.6%), 테슬라(+1.6%) 등 대형 기술주, 반도체주들은 견조한 반등 흐름을 보이며 나스닥은 1% 상승했지만, 기타 업종들은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다우와 S&P500 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 미국 국채 3 년물 금리는 9bp 추가 하락하면서 3.0% 하회(2.99%)하는 등 채권 매수세는 지속되었지만, VIX 지수(33.0pt)는 5% 하락하며 변동성 일부 완화. S&P500 주요 지지선 4,000pt 를 회복(다우 -0.26%, S&P500 +0.25%, 나스닥 +0.98%, 러셀 2000 -0.02%).

💣 미장 특징주

👉 기술주

대형기술주들 애플 1.61%, 마이크로소프트 1.86%, 구글 1.33% 오르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 반도체주들도 엔비디아 3.81%,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5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44% 등 큰 폭 상승했다.

👉 펠로톤

펠로톤은 어닝쇼크뿐 아니라 자본 구조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7% 하락했다.

👉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1분기 실적 발표한 후 주가가 12.60% 하락했다.

👉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어닝 쇼크의 영향으로 1% 가까이 빠지다가 장중 하락폭을 줄이며 정규장서 2.71% 상승 마감했다.

🔍 전일 증시 리뷰

✅ 종합 

10 일 (화) 코스피 지수는 오전 미국 증시 폭락 여파로 3%대 급락세를 보였지만, 미국 금리 급등 진정, 과매도 구간 진입으로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낙폭을 대부분 축소하면서 마감. 간밤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연준의 긴축 가속화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3 대 지수 모두 급락(S&P500 -3.2%, 나스닥 - 4.3%, 다우 –2.0%).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0.8%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미국 금리 급등세 진정(전일 3.2%, 금일 3.04%), S&P500 와 코스피 모두 주요 지지선(각각 4,000pt, 2,600pt) 하회에 따른 저점 인식 강화, 금리 저녁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추가 대응책을 발표를 앞둔 기대감 등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KOSPI -0.55%, KOSDAQ -0.55%).

✅ 수급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0억원, 2,855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3,196억원 순매도를 기록

✅ 업종별 증감률

<상승> 통신업(+1.46%), 음식료품(+0.73%), 의료정밀(+0.49%), 섬유의복(+0.12%)

<하락> 금융업(-1.52%), 운수창고(-1.43%), 철강금속(-1.38%), 기계(-1.15%), 건설업(-1.14%)

🍀 5월 11일(수) 한국증시 전망

✅ 체크포인트

- 5 월 이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점 매수세 유입 가능성 

- 중국의 4 월 생산자물가 및 소비자물가 지표 결과 

- 장 마감 후 발표 예정인 미국의 4 월 소비자물가를 둘러싼 장중 관망심리 확산 가능성

✅ 종합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의 폭락세 진정 속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다만,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4 월 생산자물가(7.8%YoY, 예상 8.3%)와 장 마감 후 미국의 4 월 물가 결과를 둘러싼 관망심리는 짙을 것으로 판단. 이를 감안 시 전반적인 증시의 반등 탄력은 제한적인 채 개별 실적 이슈에 따른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돈되는 오늘의 이슈

러, 항구 도시 오데사 맹공..."세계 식량위기 가중"

러시아가 서방세계의 무기 도입을 차단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연일 집중 공습하고 있습니다. 이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길까지 막히면서 글로벌 식량위기가 가중되는 연쇄효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 식량/사료 관련주 : 한일사료, 현대사료, 고려산업, 대한제당, 대주산업

43조 '글로벌 수소 동맹' 뜬다…현대차·SK·블랙스톤 총출동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와 SK, 한화 등이 설립한 민간 수소기업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손잡고 수소 펀드를 조성한다. H2 비즈니스 서밋을 ‘글로벌 수소동맹’으로 격상시켜 친환경 수소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수소 관련주 : 부산주공,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유니크

EU의 제재, 러시아의 보복… 韓, 철강·석유화학에 불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유럽연합(EU) 등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도 보복성 제재에 나서면서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 철강 관련주 : 동일제강, 고려제강, 금강철강, 하이스틸

마크롱 “우크라 품자” 새 유럽공동체 제안

“지금의 유럽연합(EU)은 유럽을 구조화하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유럽 통합의 시발점이 된 1950년 5월 9일 ‘슈만 선언’을 기념하는 ‘유럽의 날’을 맞아 9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연단에 오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 정치적 공동체’를 제안했다. EU의 경계를 넘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등 러시아의 위협에 시달리는 국가들까지 포용하는 ‘더 큰 유럽’을 만들자는 구상이다.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도화엔지니어링, 현대에버다임, 수산중공업, 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