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십만전자'인데…삼전, 신저가에 근접(종합)

6만8500원에 거래 마쳐…올해 들어서 가장 낮아
D램 가격 반등 늦어져…"주가 하락 제한적일 것"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모습. 2021.8.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면서 52주 신저가에 근접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01%(700원) 하락한 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7만원선이 무너진 뒤 하락세를 보이다 52주 신저가인 6만8300원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올해로 범위를 좁히면 이날 종가가 가장 낮은 주가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5억원과 181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302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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