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한국은행 '최악의 경우 내년 한국 물가 4.6%·성장률 1% 될수도'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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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충격과 경기둔화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 충격을 받을 경우 최악의 경우 내년과 2023년 물가가 평균 4.6%까지 오르고, 경제성장률은 1%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 경우 은행의 자본비율이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고,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의 규제수준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이 인플레이션 충격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분석 결과 인플레이션 충격과 경기둔화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충격'을 받을 경우 10%의 확률로 2022~2023년 평균 물가를 4.6%로 높이고 경제성장률을 1.0%로 낮추는 것으로 시산됐다. 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1%까지 오르는 것으로 예상됐다.


인플레이션 충격만 받을 경우에는 같은 기간 물가가 3%, 경제성장률이 2.2%, 국고채 3년물이 3.6%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또 인플레이션 충격과 경기둔화를 동반한 복합충격시 은행 등 예금취급 금융기관의 자본비율이 큰 폭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은행의 자본비율이 17%에서 13.2%로 3.8%포인트 하락하고,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의 자본비율은 각각 6.1%, 10.1%로 국제결제은행(BIS)의 규제수준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추산됐다. BIS 기준 규제비율은 보통주자본 7.0%,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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