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FOMC 결정 나오면, 뉴욕 증시 내린다 vs 오른다?
지코바양념치킨
79 조회수
2021.12.14

FOMC 결정 나오면, 뉴욕 증시 내린다 vs 오른다?



지난주 S&P500 지수는 5거래일 가운데 4거래일 동안 올랐고 상승률은 3.8%에 달했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모든 점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면했다는 안도감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상황을 복기해보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은 심각한 증상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CPI)는 4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6.8% 상승까지 치솟았지만, 일부에서 예상하는 7%를 넘지는 않았습니다. 또 중국이 통화정책 완화로 돌아서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바닥을 쳤습니다. 미국의 11월 신규고용은 21만 명 증가에 그치긴 했지만, 실업률은 4.2%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13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등 코로나 관련 불편한 뉴스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관련 첫 번째 사망 사례가 나왔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의 파도에 직면해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중국에서도 첫 번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최소 30개 주에서 오미크론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국을 포함해 60개국 이상으로 퍼지는 등 "매우 높은 위험이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심각한 증상은 일으키지 않는 것 같지만, 빠른 속도의 광범위한 코로나 재확산으로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가 또다시 지연되는 등 경제적 영향은 꽤 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 0.89%, S&P500 지수는 0.91%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나 밀렸습니다. 여행관련주가 폭락했고 에너지 금융 등 경기민감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기술주는 초반 선전하는 듯 싶더니 시간이 흐르자 낙폭을 키웠습니다. 애플은 장 초반 182.13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결국 2.07% 급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4.98%나 떨어졌습니다. 가장 많이 무너진 주식은 소위 ‘밈’ 주식이었습니다. 게임스톱은 13.92%, AMC는 15.31%나 떨어졌습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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