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단 3일 만에 130% 수익'…'박스피' 지친 동학개미 몰린다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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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단 3일 만에 130% 수익"…'박스피' 지친 동학개미 몰린다

동학개미, 美주식·코인으로 간다

외화증권 보유액 1000억 돌파 '사상 최대'
업비트 코인 거래대금 급증…코스피 추월


주가가 지루한 박스권에 머물자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과 가상화폐 등으로 투자처를 넓히고 있다. 개인들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500억원을 순매도했다. 26일에도 코스피지수는 1.47% 하락해 2936.44에 마감했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김영우 기자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로 상징되는 국내 주식에서 벗어나 해외 주식과 코인 등으로 투자처를 넓히고 있다. 동학개미에서 서학개미, 코인개미로 변신하는 셈이다. 올해 한국 주식시장이 역동성을 잃자 높은 수익률을 좇아 빠르게 움직인 결과다. 이에 따라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이달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을 넘어섰다.


포트폴리오 다양화는 거래패턴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11월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5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매수 금액보다 매도 금액이 더 많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이다. 주식 투자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 예탁금도 10월 초 70조원에서 24일 기준 64조6700억원으로 줄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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