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반란군’ 핀테크, 금융산업을 점령하다
지코바양념치킨
56 조회수
2021.09.10

‘반란군’ 핀테크, 금융산업을 점령하다

틈새 노렸던 핀테크 기업들, 기존 금융사 제치고 주류로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는 어디일까. 신한금융이나 KB금융을 떠올리기 쉽지만, 주식시장이 평가하는 기업가치로 본다면 단연 카카오뱅크다. 8일 현재 이 은행의 시가총액은 34조3497억원으로 국내 양대 금융지주인 KB금융(21조8299억원)과 신한금융(19조9407억원)을 가볍게 따돌린다. 핀테크<키워드> 기반의 이른바 인터넷 은행이 수십 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대표 은행을 모두 제친 것이다.




이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7월 초 영국에서는 국제 송금 스타트업 ‘와이즈(Wise)’가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 시가총액이 120억달러(약 14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술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금융시장 전망치(60억~70억달러)를 두 배 가까이 웃돈 것이다. 와이즈는 2011년 “은행의 비싼 해외 송금 수수료를 낮추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핀테크 기업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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