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주주가치 훼손 유증 반대'…뿔난 두산인프라 소액주주들 집단행동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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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주주가치 훼손 유증 반대'…뿔난 두산인프라 소액주주들 집단행동

대형 유증 반발속 무상감자 부결 위해 세 규합…9월10일 주총

두산인프라코어 2021년형 굴착기 모델에 강조된 침슬.(두산인프라코 제공)© 뉴스1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두산인프라코어의 소액주주들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저지하겠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시가총액이 1조원 안팎인 회사가 8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유상증자에 나서면 막대한 주주가치 훼손이 발생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9월10일 임시 주주총회에 오르는 안건들을 부결키시기 위해 세(勢)를 늘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장 마감 후 두산인프라코어는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무상감자를 진행한 뒤 연내 최대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 중 3000억원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보유한 지분 20%를 매입하는데 쓰고, 2000억원은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법인세 납부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3000억원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기술 등 성장을 위한 미래 기술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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