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SK이노베이션, 배터리·E&P 사업 분할…10월 별도법인 출범(종합)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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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배터리 사업 분사, 글로벌 경쟁력 확보 터닝 포인트"
"E&P 사업 분사, '카본을 그린으로' 구체적 실행·성장"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및 석유개발(E&P·Exploration & Production) 사업을 각각 독립 회사로 분할해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과 E&P 사업이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고, 기업가치 제고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각각 분할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오는 10월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향후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Green Portfolio Designer & Developer)' 역할을 수행하는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린 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사업개발 및 인수합병(M&A) 역량 강화를 통해 제2, 제3의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을 발굴하가기로 했다. 현재 새롭게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본격적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두 사업의 분할은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SK이노베이션이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각각 갖게 되며,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 등도 신설되는 회사로 각각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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