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中, 이번엔 배달업 철퇴… 메이퇀 시총 72조원 증발
지코바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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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中, 이번엔 배달업 철퇴… 메이퇀 시총 72조원 증발


중국 정부가 118조원 규모의 자국 음식 배달 산업에 대한 초강력 규제를 발표했다.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폭락했다. 지난 23일 중국 교육 당국의 청소년 사교육 규제안이 촉발한 관련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 대폭락 사태가 진정되기도 전에 또 다른 대형 규제 악재가 터진 것이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국가발전개혁위·공안부·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등 7부처는 지난 26일 ‘음식 배달 플랫폼의 책임 강화 및 배달원 권익 보호에 대한 의견’이라는 문건을 발표했다. ‘배달원에게 최저시급 이상을 보장하고 의료·실업보험 등 사회보험에 가입시키라’는 게 핵심이다. 중국의 음식 배달원들도 모바일 앱으로 일감을 받고 배달 건수에 따라 돈을 버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임시직 경제)’ 종사자다. 대륙 배달 시장의 95% 이상을 장악한 ‘메이퇀뎬핑’과 ‘어러머’에 소속된 배달원만 1300만명이다. 두 기업은 하루 아침에 1000만명 이상의 정직원을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국 최대 배달 업체 메이퇀뎬핑의 주가는 26일 홍콩 증시에서 전날보다 13.76% 폭락한 235.6홍콩달러에 마감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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